엘렉시(대표 서장원)는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와 다양한 정보를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AI 기반의 학교정보 QA 챗봇 서비스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학교 캠퍼스 내에서의 AI를 활용한 학교정보 QA 챗봇 서비스는 국내 최초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림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계약의 핵심 기술은 RAG(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기반의 챗봇 솔루션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RAG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한계를 보완하고, 더욱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답변을 생성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로서 외부 지식 베이스를 활용하여 최신 정보를 반영할 수 있어 더욱 정확하고 시의성 있는 답변을 제공한다.
엘렉시가 제공할 QA 챗봇 서비스는 학교생활에 필수적인 정보와 진로, 취업 정보를 학생들에게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될 예정으로, 단순히 학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한림대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엘렉시는 2016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AI기반 솔루션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딥러닝 기반 이상패턴 감지 솔루션, 동영상 분석 솔루션, 공장자동화 솔루션 및 서비스를 통해 여러 정부과제를 수행하고 고객사에 납품하고 있으며, 스마트 업무 생산성 관리 서비스인 모멘토(Momentor.ai)를 제공 중이다. 벤처기업, 이노기업 인증 및 특허청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았으며 20년 AI바우처사업 우수기업 선정, 21년 우수벤처기업 선정, 23년 우수기업부설연구소 선정 등 지속적으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엘렉시는 올해 초 종근당홀딩스 대표 출신의 황상연 대표가 주도하는 에임브릿지AI투자조합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바 있다.
엘렉시의 서장원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림대학교가 목표로 하는 K-University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기술인 AI기반 고등교육 솔루션 개발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또한, 이번 계약 체결은 엘렉시의 수월한 AI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RAG 기반 챗봇 서비스 시장 내에서의 엘렉시의 지위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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